쌍용차, 29일까지 서비스
쌍용자동차는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봄철 황사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서비스는 17~29일 2주 동안 전국 33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오일 보충,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걸쳐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컨 필터를 교환하면 공임의 30%를 할인해준다.

넥센타이어로 교체하는 고객에겐 신세계 상품권(1만~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쌍용차는 해마다 명절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지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모든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자세한 서비스 사항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전국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