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3일 보호관찰 청소년의 병무상담을 지원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위해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무상담반을 운영하고 경기북부병무지청 직원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 병무행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상담반은 육군·공군·해병대 기술 지원병 모집요강과 대체복무제도 등을 설명하고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특강을 수시로 실시, 보호관찰 대상자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지원한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