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 오후 6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북부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관계자 등 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사들과 아이들을 위한 '2015 행복프로젝트-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철상 경기도 보육청소년담당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육교사 동아리 모임 결과보고 및 발표회, 클래식 공연팀 '나인뮤직소사이어티'의 목관 5중주 및 성악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카르멘 환상곡', '여자의 마음', '모차르트의 터키 락 맘보' 등 유명 클래식을 목관 5중주로 편곡해 선사하고 오 솔레 미오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들을 성악을 통해 들려준다.

이와 함께 공예홀릭 아기자기, 민들레 기행 등 6개의 보육교직원 동아리가 그 동안의 갈고닦은 기량을 발표하게 된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