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3일 '제4회 백제가 꿈꾼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교범 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한강변~미사리 뚝방길을 거쳐 하남유니온파크에 도착하는 6.5㎞ 코스를 걸었다.

한편 총 연장 64㎞의 '하남 위례길'은 위례사랑길·위례강변길·위례역사길·위례둘레길 등 총 4개 코스로, 하남시가 11억원을 들여 2011년 7월 조성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