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가칭 석사모(회장 서병한)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쌀 20㎏ 20포와 라면 20박스를 회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그동안 석사모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어르신 자장면 잔치, 어려운 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 및 자치센터 등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11년째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