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대교


 
 인천대교㈜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0일 오후 고속도로순찰대, 영종소방서를 포함한 10개 기관 83명과 119 구급·구조차량, 경찰 순찰차량, 견인차 등 총 27대의 장비를 투입한 가운데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훈련은 인천대교 송도방향 16㎞ 지점에서 2차에 걸친 다중 교통사고 인한 인명피해와 유해물질 누출에 대한 조치를 중점으로 시행됐다. 차량 화재 진압과 회차로 개방을 실시해 사고자에 대한 안전조치 및 후송, 실전과 같은 사고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통해 추가 사고피해 확산 방지와 교통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