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2019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 2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로 등록된 등불봉사단(회장 임형옥)과 오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연숙) 등 40여 명이 참여해 1가구에 650장씩 1300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랑의 연탄 나눔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는 이맘 때가 되면 늘 걱정이었는데,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