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자녀와 함께 크는 참 좋은 부모학교 10월 특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교육을 통해 도서관의 교육·문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부모학교 특강은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오는 31일 오전 10시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다.
이 소장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갑자기 변한 자녀가 걱정스럽고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현실적인 상담 사례와 함께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5단계 대화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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