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주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위치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문화로 72)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안전순찰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안심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지역의 안전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한다.
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화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한 마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마을자료 수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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