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독립운동가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여주한글시장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사업과 자격증 과정 등의 센터 사업을 알리는 홍보 목적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명언쓰기, 소원팔찌 만들기 체험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글시장 중앙무대에서 노래와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또 '대한독립만세' 퍼포먼스에는 일반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해 많은 여주시민들의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