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업 및 활동 네트워크 '커넥션'은 지난 15일 안산에 있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시청각실에서 '4회 비즈쿨 학생주도세미나'를 개최했다.

비즈쿨 학생주도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청소년 창업교육 사업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세미나는 ▲박상욱 학생(한국디지털미디어고·해킹방어과 2학년)의 '디미고에서 세 마리 토끼 동시에 잡기'(인간관계, IT, 공부) ▲박재성 학생(한국디지털미디어고·웹프로그래밍과 3학년)의 '개발자와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얻은 기획 팁' ▲김석영 학생(한국디지털미디어고·디지털콘텐츠과 2학년)의 '우린 모두 1등이었다' 등의 주제로 4명의 학생이 강사로 참여해 본인의 활동과 가치관을 담은 주제로 발표했다.

커넥션은 청소년 창업과 활동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활동하는 단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