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와 산단공, 선도기업 경기지회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8일 산기대 제2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계약학과 개설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산기대
산기대와 산단공, 선도기업 경기지회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8일 산기대 제2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계약학과 개설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산기대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8일 산기대 제2캠퍼스에서 선도기업 교류회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계약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기대 조기취업형 인재양성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글로벌선도기업 경기지회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하반기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지역 산업의 산·학 기술지원 ▲중소·중견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기대·산단공·선도기업 3자간의 업무협약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조기취업형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학습 프로그램 지원 ▲기업수요에 따른 인재양성 등으로 대학교육과 취업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참여한 산기대 조기취업형 인재양성사업단 박윤수 교수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선도기업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산기대와 기업맟춤형 교육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R&D개발 기업 맞춤형 인재채용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력양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