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19년 9월 평가에서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둔면 도암2리에 대해 지난 7일 시상식을 가졌다.

클린이천 우수마을은 14개 읍면동 추천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청소활동 실적 등을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며, 시는 선정된 마을에 대해 상사업비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신둔면 도암2리는 지난 4월 평가부터 지속적으로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를 받아왔으며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7월 평가에서 2위를, 9월 평가에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백창기 도암2리 이장은 "주민참여를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쾌적한 마을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