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회장 정선문)는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로 모은 기금을 인하대병원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 인천국제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된 자선 골프대회에는 정선문 총원우회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위해 원우들이 모금한 1000만원의 기금과 현장에서 모금된 소정의 금액은 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인하대병원에 전달됐다. 

정선문 총원우회장은 "인하대병원 가족으로 병원과 불우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한 끝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는 인천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의 역할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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