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문희)는 지난 23~24일 일반인 및 자원 봉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참가자들은 말기암 환자의 증상 관리 등의 강의를 들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희 센터장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사랑과 정성으로 돌 볼 수 있는 센터를 구축해 행복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