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철민 국회의원)는 '안산상록을 정치학교 3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는 전·현직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생생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5월부터 시작했다.

　3기 정치학교는 8월21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8월28일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 9월4일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9월19일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김철민 의원은 수료식에서 "정치학교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만나고 소통한 것이 수강생 뿐 아니라 지역위원회에도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정치학교 4기에도 다양한 강의를 준비할 예정인 만큼 당원들과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는 1기부터 3기까지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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