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참여 마을 중 20개리를 선정해 드론으로 마을을 촬영한 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비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군이 추진한 특수 시책으로 영상지도(마을현황) 촬영 제작을 위해 소속직원이 직접 촬영해 예산을 절감하고 수시로 수정·보완이 가능해져서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했다.
　
권오실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각 부서에 다각도로 지원·활용해 자체 혁신역량강화를 통한 스마트 도시 양평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는 드론 활성화 지원분야로 지형정보조사, 도시개발사업, 환경감시·조사, 군정홍보, 재난·재해 대응, 시설물 점검·관리, 교통관리, 산림재난 대응·예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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