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정소연·졸업생 김세웅 선발
대진대학교는 2019 MDC 창업 프로젝트 패키지 지원사업에 3명이 지원해 모두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북부지역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 디자인, 콘텐츠 분야와 관련해 창업부터 수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대진대는 창업동아리 'DJGG' 소속 3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방학 중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법률·세무·노무·지적재산권 등 기본교육과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한 집단코칭, 전문가 그룹 멘토링 등 5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그 결과, 재학생 박지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정소연(컴퓨터공학과), 졸업생 김세웅(경영학과)씨 등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모두 합해 4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진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3일 총장실에서 박지환·정소연씨에게 각각 3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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