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의료재단, 롯데GRS·홀트아동복지회와 업무협약

늘푸른의료재단은 롯데GRS, 홀트아동복지회와 '중증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롯데GRS는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을 위한 모금과 후원을,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은 방문진료와 치료 등 의료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 기금운영과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보바스어린이의원은 7월부터 중증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보톡스 및 입원치료를 하고 있다.

권순용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은 "치료가 필요한 장애아동을 최대한 빠르게 발견하고, 보바스 재활치료와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