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산업개발와 아세아종합건설은 4일 광주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치선물세트 426세트(1700만원 상당)와 성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근배 대원산업개발 대표와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