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일 닷새 간 안전 점검
파주시는 감악산 출렁다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출렁다리 이용을 제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에 출렁다리 건설 열풍을 몰고 온 감악산 출렁다리는 2016년 9월 개통했으며, 지난 8월15일 광복절을 기해 누적 방문객수가 180만명을 돌파한 파주 대표 관광지다.

이번 안전성 평가는 출렁다리 진동 계측 및 케이블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감악산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