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75명을 공개 채용한다.

신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75명을 추가 채용, 올해 총 1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20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전형 55명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서 채용하고,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1%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특별전형에서는 특화직무별로 리스크관리 1명, ICT 및 데이터 전문 3명, 기술평가 및 투자심사 6명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고교 특별전형' 8명, '보훈 특별전형' 2명 채용을 통해 사회통합적 채용도 강화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0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http://kodit.scout.co.kr)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