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2시30분쯤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에서 한모(58)씨가 몰던 렉서스 승용차가 행주고가차도 아래 교각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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