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2박3일간 '같이의 가치'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속초시청소년수련관을 탐방하고 속초 시내 곳곳을 다니며 팀별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남동구 청소년 20명과 속초시 청소년 20명이 함께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 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기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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