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광주고 학생들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6일 동안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무대에서 작품 '널 모를 리가 있겠니'로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주고 김정현 학생은 개인부문에서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장성훈 학생도 우수연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경기도 청소년연극제를 통해 광주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 대회에는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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