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오른쪽 두 번째)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5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인천교육감 관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쉼터 및 사람책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교육감 관사는 최근 명칭을 '다누리'로 결정하고, 오는 9월 개관을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남동구 간석동 190의 2에 위치한 교육감 관사 공사 공정률은 현재 70%이다. 교육감 관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의 북카페형 창의학습공간과 문화예술창작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해달라"며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