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 제10대 소장으로 권태원(57·사진) 소장이 취임했다.
권태원 소장은 지난 19일 오전 인천사무소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권 신임소장은 지난 1993년 통일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통계청 조사기획과, 인구총조사과, 산업통계과, 경인지방통계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통계전문가다.
권태원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받는 국가통계 생산과 인천지역 통계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과 화합을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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