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관내 곳곳을 찾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시민공연예술단'이 두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20일 오후 5시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노래로 하나 되는 군포'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군포생동감 소속 동호회 가릉빈가소리, 군포남성합창단, 벨리나 벨리댄스, 어울림합창단, 셀레스트 앙상블 등 5개 동호회가 출연한다.
군포문화재단은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당정근린공원을 비롯 관내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사업인 '군포생동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민공연예술단은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지원으로 공연예술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생활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공연예술단은 관내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획부터 실연에 이르기까지 공연의 전 과정을 동호회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시민공연예술단 공연 관련 문의는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로 하면 된다. 031-390-3040.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