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암 통합 정보 교육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매주 암 정보 교육을 연다.

암 치료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환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의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강의형 프로그램과 노래·웃음 치료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선근 센터장은 "환자에게 좀 더 다가가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