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환 인천 검단농협 조합장이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검단농협은 지난 5일 정부에서 주관하는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양 조합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양 조합장은 농협직원으로 재직하는 기간을 포함해 2015년 조합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벌여왔다.

도농 협력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자매결연, 도농업무협약, 농산물직거래사업 등이다.

양동환 조합장은 "농협 근간인 농업이 활성화돼야 농협이 발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