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일부터 9월30일까지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은 성복동 23번지 일원 6만5400여㎡에 2700여세대 약 8천여명이 입주할 아파트로 지난달 30일 준공했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M2층 입주민회의실에 마련됐다.

이곳에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신고, 대형폐기물 스티커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단 출생·사망신고, 인감 변경 신고 등은 이 기간 동안에도 성복동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