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달 29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모임지원(IN-JOY)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인천지역 청년 120여명이 수료식에 참석했으며, 인천TP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특수임용 끝내기' 등 5개 청년모임을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다양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려진 57개 청년모임 회원들은 그동안의 활동과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서수진(29)씨는 "모임 활동을 통해 무엇인가를 시도해보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모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TP는 그동안 인천청년모임지원사업에 참여한 57개 청년모임(팀원 222명)에게 각각 6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원, 모임의 활성화를 도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