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와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이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변호사와 수사관이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찰수사단계에서 변호인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변호사와 일선 경찰수사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0명과 현장수사관 52명이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종린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은 "헌법상 권리인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국민 모두가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수사기관이 배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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