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19년 상반기 이천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6개월 미만 소상공인과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을 비롯해 기초 세무관리, 인사노무,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법률 및 온라인 마케팅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창업에 관한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최근 지역경제의 화두인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이용 및 활성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각종 공모사업을 신청할 경우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사업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창업초기에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