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대회 최후 1인은 이승혁 주무관

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8일 남동구 공직자 90여명과 함께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을 퀴즈로 풀어보는 자리였다.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은 간석건강관리센터 이승혁 주무관이다. 이 주무관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또 우수상을 받은 3명에게는 상금 10만원, 장려상을 받은 6명에게는 상금 5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강호 청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이 변하고 있다"며 "모든 공직자가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청렴을 최고 가치로 삼고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