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9일 (사)경기도원로청년회와 함께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2019년도 경기도원로청년회 대의원 워크숍'을 했다. /사진제공=NH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NH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9일 (사)경기도원로청년회와 함께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2019년도 경기도원로청년회 대의원 워크숍'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특강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활성화 방안 토의 및 우수사례 정보공유도 했다.


조웅래 원로청년회장은 "지역의 원로들로 구성된 원로청년회가 소외된 이웃과 농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창현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한편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전국에서 경기도에만 결성된 조직으로,  현재 26개 시·군, 107개 분회에서 도내 지역농협의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및 농업인 1만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