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이달 23일부터 올림픽수영장 일요 자유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림픽수영장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9회 장애인체육대회 준비로 3개월 간 휴장 후 지난 17일 정식 재개장했다.
일요 자유 수영 프로그램은 9월까지 4개월간 셋째 주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1부(오전 9~11시50분)와 2부(올 1~4시50)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700원 ▲청소년 1890원 ▲경로·어린이 1620원, 장애인·국가유공자·수급자는 증명서 확인을 통해 1350원으로 할인된다. 일요 자유 수영 프로그램은 일반 수영 프로그램 월 회원도 이용권 구입이 필요하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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