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는 경인교대 부설 초등학교와 경인여대 부속 유치원 합창단이 제18회 인천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 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출전한 경인교대부설초 합창단은 '출동! 꼬마소방대' 노래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경인여대부속유치원 합창단은 '따라가지 말아요'라는 곡을 불러 유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소방동요대회에는 인천 초등부 6개 팀, 유치부 7개 팀 등 13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