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학사업 일환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행사에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4명을 선정해 총 72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위원회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구 주민자치위원장은 "2012년부터 총 42명에게 5411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