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보건지소는 임신부 2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손바느질 태교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5일 첫 수업을 시작한 손바느질 태교교실은 이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4차례 진행된다. 올 2번째로 운영되는 태교교실에선 전문 강사의 강의·시연과 전통 배냇저고리, 애착인형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노윤광 보건지소장은 "지속적으로 태교교실을 열어 육아를 도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