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연천군은 청산~전곡~연천을 잇는 국도 3호선의 오래된 교통신호 제어기를 교체하고 신호연동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이 교체한 교통신호 제어기는 모두 18개소며, 연동에 따른 모니터링에 나섰다.

구간은 ▲동두천경계(말뚝고개 삼거리)~전곡입구 오거리(70㎞/h) ▲전곡입구 오거리~은대교차로(60㎞/h) ▲은대교차로~연천읍 이후(70㎞/h)로 나눠 구간별 연동속도에 따라 연동화 작업이 됐다.

국도3호선 전곡읍 전곡리 통과구간은 마을주민 보호구간 지정이 돼 있어 연동속도를 60㎞/h로 내렸다.

연동시간은 교차로별 총신호기를 150초로 설정해 직진통과 시간은 평균 60초정도로 설정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