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송곡초등학교 등 5곳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 이라고 27일 밝혔다.
차량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등, 교통안전표지, 교통노면표시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각각 보호구역의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 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 기존 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교체해 운전자로 하여금 보호구역에 대한 식별성을 강화해 보행시 스마트폰 사용, 음악감상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상황속에서 30% 이상의 사고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백사초등학교 외 11개소)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보호 및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내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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