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까지 휴장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체육관 수영장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휴장하고 긴급보수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수영장 천장 흡음판 고정 철물이 탈락되는 등 흡음판과 이를 지지하는 구조물의 정상기능이 안심할 수 없다고 판단돼 결정됐다.
긴급보수에 따른 인한 휴장기간은 27일부터 8월31일까지(3개월)이며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시설물 종합점검과 함께 보수공사를 동시에 추진 할 계획이다. 헬스장, 골프장, 다목적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보수공사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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