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달 1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서 진행하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가족을 27일부터 모집한다.
이 대회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그림을 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140가구다. 27일부터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날 행사에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비누, 무지개어항,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쿠키맨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그림 가운데 우수 작품을 평가해 대상 2명, 금상 5명 등 15명에게 시상하고, 대회에 참여한 모든 자녀들에겐 참가상을 줄 방침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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