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서울우유 낙우회(회장 김규호) 임원 6명이 지난 23일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물품으로 유음료 2400개를 기부했다.


 김규호 낙우회장은 "개군 낙우회의 회원들이 제공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가정의 달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는 젊은 낙우회의 온정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낙우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우유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