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은 28일 보호소년 축구대회(슈팅 스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다.
로뎀 청소년학교,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돈보스코 오라토리오, 효광원 등 4개 소년 보호기관에 입소한 230명이 참가한다.
보호소년들은 의정부지법과 후원 협약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 나눔재단의 도움으로 축구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들은 이날 축구 경기와 골대 맞추기 경연을 한다.
특히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이 현장을 찾아 자신의 축구 인생을 얘기한다.
의정부지법 관계자는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보호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들이 미래세대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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