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도서관은 직장인, 학생 등 저녁시간에 소규모 독서모임을 하려는 주민들을 위해 6월부터 부대시설 대관시간을 평일 저녁9시까지로 늘린다.


도서관 세미나실, 소모임실 등 부대시설이 평일 오후 6시에 마감돼 저녁시간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주민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한 것이다.


신청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월 셋째주 화~금요일 오전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부대시설 이용시간은 1회 2시간 이내다. 팀당 주 1회, 월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하려면 사용신청서, 활동계획서, 모임일지를 제출하면 된다. 모임의 규모와 내용에 따라 승인하며, 독서소모임 그룹에 우선 대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