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23일 첫 개장한다.


 오전동 백운로 16 농협창고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20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채소, 과채류, 꿀, 버섯 등을 판매하며, 김장철에는 관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도 예약 판매하는데 올해부터는 농산물 구입시 의왕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23일 개장 첫날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에서 축하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