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2019 암 극복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부평구청역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열었다.

센터는 이날 통증 조절 관련 퀴즈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오는 30일에는 인천성모병원에서 캠페인을 연다.

김대균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이번 캠페인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려고 기획한 행사"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뿐 아니라 의료 정보가 부족한 섬 지역도 찾아 홍보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