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2019년 계양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계양서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경찰서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통법규 준수 다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언미 회장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인천계양서장은 "올해 스쿨존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